서울 서대문구는 15일, 연새대핫학교와 에너지 절감을 위한 업부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연세대 건물 가운데 오래되고 시설이 노후돼 에너지 낭비가 심한 1~2개 건물을 대상으로 우선, 에너지 사용 현황 및 낭비 요소등에 대한 정밀조사를 실시한 뒤 이를 토대 로 구체적인 효율화 작업을 전개할 작정이다. 또, 대학 건물 전체에 대한 에너지 플랫폼을 구축해 ○ 에너지절감을 위한 학내 현장실험, ○대학건물의 에너지절감 모델 개발등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서대문구는 연세대에 2억 1,100만원을 지원하고, 연세대는 1억원을 자체 조달하기로 했다. 연세대학교 건물은 전국대학 가운데 가장 오래된 건물 들이 산재돼 있다.
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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