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변이바이러스 감염자 총 257명..."많이 늘었네"

  • 등록 2021.03.11 17:34:06
크게보기

국내에서 변이바이러스 감염자가 빠르게 늘고 있어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특히, 이 변이바이러스가 코로나 19 재확산의 단초가 되지 얺을까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특히,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센 것으로 알려진 영국발(發)과 남아공 발, 브라질발(發) 바이러스와는 또 다른 '기타 바이러스' 감염 사례도 발생해 방역 당국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일부 국가에서 환자 증가는 확인되지만임상·역학적 위험도가 아직 확인되지 않은 '기타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가 11일 0시 기준으로 총 75명으 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간 공개된 주요 변이 바이러스 갑염자 182명(영국발 154명, 남아고 21명, 브라질발 7명)에 '기타변이 감염자 75명을 합치면 국내 변이바이러스 감염자는 총 257명에 달한다. 기타변이바이러스는 기존변이바이러스와 다른 형질을 나타낼수 있는 아미노산 변이를 보유하고 있으면서 다수 국가에서 검출되거나 집단발생, 지역전파, 다수 감염사례가 있었 던 경우의 바이러스를 일컫는다. 미국 캘리포니아 유래 변이등이 그 사례의 하나이다.
박철희 기자 ipark324@naver.com
Copyright @아시아통신 Corp. All rights reserved.


아시아통신 (newsasia.kr) | 주소 : (전)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104-20 4층 | 경기도 남양주시 청학로 124 | newsasia@naver.com | FAX : 0504-009-3816 | 전화 : 02)953-3816 발행일자 : 2007.02.01 | 사업자등록번호 : 132-81-69697 | 등록번호: 문화 나 00034 | 이사 : 윤헌수 | 고문: 박철희 | 심경섭 경제학과 교수| © Copyright 2007 NEWSASI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