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정보*간편납부까지 "네이버와 카카오로 OK"

  • 등록 2021.03.11 06: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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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태료 및 범칙금 등 각종 고지서와 행정 정보, 간편 납부까지의 서비스를 네이버와 카카오톡 에플리케이션(앱)으로 간단히 확인* 처리할 수 있게 된다. 11일, 행정안전부는 "네이버, 카카오와 '국민비서'서비스 개발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MOU)을 1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민비서서비스는 한국판 뉴딜과 디지털정보혁신의 중점과제로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각종 행정정보를 네이버*카카오 톡 등 정보수신을 원하는 앱서비스와 연계하여 필요한 시기에 알림과 간편 납부 기능등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사용자가 '정부24홈페이지'통해 '국민비서서비스'를 신청하고 플랫폼을 설정하면 모든 편의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이달 중으로 교통, 교육, 건강 등 3개분야에 대한 7종의 알림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교통벌칙금 알림, 교통과태료 알림, 운전면허 갱신알림, 통학버스운전자 교육 알림, 고령운전자 교육알림, 국가장학금신청 안내, 암*일반건강검진 알림 등이 서비스 된다. 연말까지는 약 30여종의 알림이 추가될 계획이다. 한편, 네이버와 카카오의 플랫폼을 통해 수령한 고지서로 양사의 서비스를 통한 납부까지도 가능하게 된다.
박철희 기자 ipark3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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