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도지사 김경수)는 도내 중소기업의일본시장 진출과 신규 수입상(바이어) 발굴 등 수출 확대를 위해 '2021년 동경 한국상품 전시상담회'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벍혔다. 이 전시회는 한국무역협회가 지난 2001년부터 일본 동경에서 개최하는 일본 내 최대의 한국상품 전문전시회이다. 전국 8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국내 기업의 일본 진출이라는 실질적 성과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 상담회는 오는 6월 1일부터 4일까지 개최되는데, 코로나 상황을 감안하여 일본 동경 현지 오프라인 견본품(샘풀)전시와 온라인 상담회를 동시에 여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경남도는의료·건강·미용, 생활 잡화, 전기전자, IT, 환경, 기계,농수산, 식품, 서비스(컨텐츠) 등 품목을 대상으로 12개 사를 포함해 전국 중소기업 115개사가 참여한다. 신청 접수 기간은 3월 10일부터 19일까지이다.
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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