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부터 주요 사업추진 등을 위해 해외출장가는 기업인은 코로나 19 백신을 우선적으로 맞을 수 있게 된다. 접수는 오는 17일부터 받는다. 국무조정실과 질병관리청은 10일, 확대무역전략조정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필수활동 목적 출국시 코로나19 예방접종절차'를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의료기관 종사자 등이 아닌 일반 국민은 7월부터 백신접종을 시작하지만 해외출장 기업인이나 공무원들은 4월부터 우선접종을 허용받을 수 있다. 이같은 조치는 경제계의 요청을 수용한 것이다.
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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