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개월 전보다 0,5%P 높인 3,3%로 제시했다. OECD는 9일 발표한 '중간 경제전망'에서 이같이 예측했다. 이와관련, 기획재정부는 "OECD의 이같은 예측은 최근 세계경제의 회복세, 견고한 수출,제조업 회복 흐름, 추경 등 적극적인 정책 효과 등이 반영된 결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OECD전망치는 정부 3,2%, 국제통화기금(IMF) 3,1%, 한국개발연구원 3,1%, 한국은행 3,0% 등의 전망치보다 오히려 높다.
박철희 기자
ipark324@naver.com
Copyright @아시아통신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