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상풍력어업피해 대책위 출범...'반대 투쟁'

  • 등록 2021.03.06 20: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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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따라 충남 태안 앞 바다에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조성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지역어민들이 해양환경 파괴와 어업피해가 우려된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이 같은 의사를 관철 시키기위한 대책워원회가 6일 발대식을 갖고 출범했다. 대책위는 서부선주연합회 소속 선주와 근해 안강망 어민등으로 구성됐다. 태안 해상풍력단지는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동발전, 두산중공업, 한국전력기술합작회사인 태안풍력발전 등이 태안군 소워면 모항항에서 25km떨어진 해상에 2조원을 들여 2025년 까지 8MW급 발전기 50기를 설치하는 해산풍력단지조성 사업이다.
박철희 기자 ipark3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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