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접종후 이상반응이 의심된다고 신고한 사례가 하루새 1,300여 건 늘었다. 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아나필락시스' 의심 11건, 중환자실 입원 사례 2건을 포함해 새로 접수된 이상반응 의심 신고 건수는 하루 총 1,305건이다. 사망신고의 경우는 추가 발생이 없어 7명을 유지했다. 이로써 누적 의심 사례 신고 건수는 모두 2,883건이 됐다. 6일 접수된 1,305건 중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접종자가1300명, 화이자 접종자가 5건 이었다. 이같은 차이는 접종자의 총수의 차이에서 파생한 상대적 비율 차이이다. 이날 현재, 아스트라 백신 접종자는 29만 1131명이고, 화이자 백신 접종자는 5,249명이다. 방역 당국은 사망 및 아나필락시스(호흡곤란 등) 증상 신고자에 대해서는 현재 정밀 조사를 실시 중에 있다고 밝혔다.
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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