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뉴욕증시 주요지수가 5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했다. 장초반 국채금리 급등으로 하락하던 증시는 미국경재 회복을 알리는 징후의 하나인 일자리 증가 소식 등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72,16P 1,85% 오른 3만 1496,30을 기록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73,47P 1,95% 상승한 3841, 94를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96,68P 1,55% 오른 1만 2920,15로 마감했다. 이날 미국 노동부는 지난 2월 일자리가 37만 9,000개 늘었다고 발표했다.
박철희 기자
ipark324@naver.com
Copyright @아시아통신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