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내일(7일) 'LH땅투기' 재발방지 집중 논의

  • 등록 2021.03.06 07: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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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7일, 부동산관계장관회의를 열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의 신도시 투기의혹과 관련한 재발 방지 대책등을 집중 논의한다. 특히, 이날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부동산관련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LH직원들의 신도시 땅투기 사건과 관련한 정부의 입장을 발표항 예정인 것으로 알려 졌다.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리는 이날 회의에는 변창흠국토교통부 장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이재영 행안부 차관, 김대지 국세청장 등이 참석한다. 홍총리는 발표문에서 LH사태와 관련 한 사후 재발방지 대책을 설명하고 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2,4부동산 대책의 일관성 있는 추진 방침 등을 밝힐 예정이다. 한편, 변창흠 국토부장관은 최근, 모 방송국에 출연하여 "LH직원들은 신도시 지정 사실을 몰랐을 것"이라고 발언한 것이 논란이 되고 있다.
박철희 기자 ipark3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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