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친환경 커피퇴비'로  농가지원

  • 등록 2021.03.05 11:54:32
크게보기

스타벅스 커피코리아가 커피를 뽑고 난 찌꺼기를 그냥 버리지 않고 퇴비로 만들어 농가를 지원하고 있다. 자원재활용 뿐 아니라 최고 품질의 유기농 작물 보급 효과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5일, 스타벅스코리아는 지난 2015년부터 최근까지 5년 간 총 6,000여 t의 친환경 커피 퇴비를 경기도 평택을 비롯, 전남 보성, 제주 등지의 농가에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스타벅스가 7년 간 커피 찌꺼기로 만든 퇴비는 약 20만포대로써 농가와의 상생의 가교(架橋) 역할을 해주고 있다. 스타벅스 커피찌꺼기는 100% 최상급 아라비카 커피 원두로 식물 성장에 필요한 질소*인산*칼륨 등이 풍부하고 중금속이 전혀 없어 유기질 함양이 높은 천연비료로 쓰여지고 있다. 스타벅스코리아는 올해에도 자원순환사회연대 등과 함께 평택시 한 농가에 1만 6,000포대, 약 320t의 친환경 커피 퇴비를 전달했다.
박철희 기자 ipark324@naver.com
Copyright @아시아통신 Corp. All rights reserved.


아시아통신 (newsasia.kr) | 주소 : (전)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104-20 4층 | 경기도 남양주시 청학로 124 | newsasia@naver.com | FAX : 0504-009-3816 | 전화 : 02)953-3816 발행일자 : 2007.02.01 | 사업자등록번호 : 132-81-69697 | 등록번호: 문화 나 00034 | 이사 : 윤헌수 | 고문: 박철희 | 심경섭 경제학과 교수| © Copyright 2007 NEWSASI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