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화제>" AI가 미환급 세금 305억 주인 찾아줬다" 착한 AI (인공지능)가 있었네! 이름은 '삼쩜삼'이랍니다. 300억원이상되는 미환급 세금이 인공지능(AI)세금신고 서비스인 '삼쩜삼'을 통해 세납자에게 돌아 갔다. 환급받은 세납자는 86만명에 이른다. 1인 당 평균 12만 5,000원 꼴이다. 못찾을 돈을 '삼쩜삼'AI 가 찾아 줬으니 공돈아닌 공돈이 생긴 셈이다. AI 세무회계 스타트업 자비스앤빌런즈는 '삼쩜삼'이 찾아낸 누적 환급금이 305억원이라고 3일 밝혔다. 지난해 5월 生인 삼쩜삼은 과거 5년 간 쌓인 미환급세금을 온라인으로 조회해 돌려주는 서비스이다. 삼쩜삼의 누적 환급액은 지난 1월 175억원이었는데, 불과 한달여 만에 75%를 늘려 300억원을 훌쩍 넘긴 것. 환급받은 납세자들의 해맑은 표정들이 짐작이 가고도 남는다. "허허!, 세상 살다보니 AI 덕도 보네그려..."
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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