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사테 속에서 음식배달 시장의 몸집이 3년 새 무려 6배이상 불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러다 과체중으로 비만진단까진 안갈지 모르겠다. 2일, 통계청에 따르면 온라인 주문으로 체결된 지난 해 음식서비스 거래량은 17조 4,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78,6%나 급성장했다. 해당 거래액은 관련통계가 마련된 첫 해인 2017년 2조 7,000억원에 베해 6,4배나 불어난 것이다. 특히, 모바일 거래가 95%를 점했다. 코로나 19이후 외식과 회식 등이 줄면서 집에서 음식을 시켜 가족들과 함께 먹는 '집밥'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에 따른 반사이익이다.
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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