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백신 접종 첫 날인 26일 하룻 동안 총 1만 8,489명이 접종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접종에 동의 한 전국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만 65세 미만 입원* 입소자* 종사자 28만 9,480명 중 6,39%에 해당하는 숫자이다. 첫 날 접종자 수는 17개 시도 가운데 경기가 3,532명으로 가장 많았고, 광주가 3,072명, 서울이 1,922명 순이었다. 질병관리청은 27일 0시 현재 아스트라 제네카(AZ)접종자 집계치를 이같이 밝히면서 순조로운 출발 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26일에 이어 27일(오늘)부터 이스트라 백신에 이어 화이자 백신 접종도 시작했는데, 화이자 백신 첫 접종자는 서울 중구 을지로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에 근무하 는 여성환경미화원 정미경(%!)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