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이 생산한 코로나 19백신이 24일 오전, 역사적인 첫 출하식을 갖고 코로나 예방 전선에 투입됐다. 아스트라제네카(AZ)백신을 위탁 생산하고 있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경북 안동공장에서 진행된 이날 첫 출하식에는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 이철우 경북도지사, 최창원SK디스커 버리 대표이사 부회장, 이상균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공장장 등이 참석, 저장창고를 떠나는 수송 차량들을 감격스럽게 지켜봤다. 저장창고 출입문과 수송차량에는 이런 문구가 적혀 있었다. "...국내 최초 허가, 코로나 19백신 첫 출하. 우리 기업이 생산. 대한민국과 전세계에 공급합니다..."
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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