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총리, "고령층에 화이자백신 먼저 접종 가능성"

  • 등록 2021.02.23 15:10:58
크게보기

정세균 국무총리는 23일 "고령층에 화이자백신을 먼저 접종하는 것으로 확정 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정총리는 이날, 한 방송사에 출연해 고령층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접종 유보와 관련해 이같이 말하면서 "AZ백신은 65세 이상자에 대한 효과성 검증이 조금 덜돼 효과성 확인 후 접종하는 것으로 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그 사이에 화이자 백신이 3월 말~4월 초에 들어 온다" 면서 "화이자 백신 계약 물량 중 50만명 분을 계약보다 앞당겨 들여올 수 있게 된 것은 국내 기업이 LDS(최소잔여 용)주사기 생산에 성공한 것이 결정적 계기로, 주사기가 필요한 화이자와 화이자백신의 조기 반입이 필요한 한국과의 '윈윈' 상황이 맞물렸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박철희 기자 ipark324@naver.com
Copyright @아시아통신 Corp. All rights reserved.


아시아통신 (newsasia.kr) | 주소 : (전)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104-20 4층 | 경기도 남양주시 청학로 124 | newsasia@naver.com | FAX : 0504-009-3816 | 전화 : 02)953-3816 발행일자 : 2007.02.01 | 사업자등록번호 : 132-81-69697 | 등록번호: 문화 나 00034 | 이사 : 윤헌수 | 고문: 박철희 | 심경섭 경제학과 교수| © Copyright 2007 NEWSASI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