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경남과학대' 통합..'경상국립대'출범

  • 등록 2021.02.24 05: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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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에 소재한 국립경상대학교와 경남과학기수대학교가 통합해 '경상국립대학교'로 거듭 태어난다. 국무회의 심의 의결에 따라 이 두 대학은 오는 3월 1일자로 학교 명칭 변경과 함께 새로운 모습으로 출범하게 된다. 이번 합병으로 '경상국립대학교'는 서울대를 제외한 국가거점국립대학 3위규모의 국립대학이 된다. 두 대학은 3월1일 통합하지만 학사통합은 내년 3월에 이뤄진다. 통합후 총장 1명과 부총장 3인을 임명한다. 유은혜 부총리겸 교육부 장관은 "이번 국립대 통합은 운영 효율성 제고와 특성화를 통해 국립대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교육부도 양 대학이 마련한 통폐합 이행계획 에 차질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철희 기자 ipark3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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