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효의 고장 예천, 박물관 새단장 끝내고 '개관'

  • 등록 2021.02.22 1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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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2일, 예천박물관을 재개관하고 이날 개관기념으로 '충효의 고장 예천, 독도(獨島)를 만나다' 란 주제의 공동기획전을 개막했다. 22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기획전은 △해상왕국 우산국 △조선의 영토 우산, 무릉 △일본의 불법침탈 △다시 찾은 우리 영토 독도 등 우리 영토인 독도를 국민 모두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예천 박물관은 시설 등이 낡아 지난 2017년 리모델링 사업을 시작하여 그동안 국비 21억원, 도비 5억원, 굼비 21억원 등 총 47억원을 투입하여 새로운 모습을 갖추게 됐다. 이 박물관에는 국내 박물관 가우데서는 가장 많은 보물 268점을 포함하여 2만여점의 유물을 보관* 관리하고 있다. 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박물관은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기억과 역사의 체험 공간"이라며 "자라나는 학생과 어린이에게 우리의 진정한 역사와 전통, 문화를 알게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철희 기자 ipark3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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