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신규확진자가 설 연휴 이후 모처럼 '600명대'를 벗어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561명 늘어 누적 8만612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621명보다 60명 줄었다. 지역별로는 서울 177명, 경기 182명, 인천 37명 으로 수도권이 396명이다. 비 수도권은 경북 22명, 충남 21명, 충북 18명, 부산 16명, 울산 12명, 대구와 전남이 각 10명이다. 중대본은 지역단위의 집단발생이 여전한 상황이며, 특히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지역 전파가 우려된다면서 특별 방역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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