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차기 회장으로 구자열LS그룹회장이 사실상 확정됐다. 구회장이 정기총회를 거쳐 공식 선임되면 15년 만에 민간 출신 무역협회 회장이 탄생하는 것이다. 상정, 논의한 끝에 구자열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추대하기로 의경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무협 회장단은 33명의 기업 총수와 대표들로 구성돼있다. 오는 19일 정식회장단회의에서 구회장을 추대하고,24일의 정기총회에서 이를 의결할 예정이다.
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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