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곤충산업' 육성 본격화...육가공 

  • 등록 2021.02.16 12:27:16
크게보기

경상북도는 대학-기업-영구기관- 생산자단체를 원팀(ONE Team)으로 하여 신재생에너지원(대체 담백질로 주목받고 있는 식용곤충에 방점을 두고 곤충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16일 밝혔다. 경북도는 "코로나 19확산과 세계인구수 증가에 따른 식량안보 위기대응책으로 곤충을 새로운 담백질 원으로 육성, 식용 곤충산업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힌바 있다. 곤충은 소, 돼지보다 10분의 1의 사료로 단백질 1kg을 생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메탄,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배출량은 2,850분의 1, 물 사용량은 1,500분의 1에 불과해 최근의 키워드인 '그린뉴딜'고 '탄소중립'에 걸맞는 산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따라 도는 기업, 영구기관과 연계한 '원팀'협력을 통해 원료공급의 안정화 와 생산기술의 고도화, 일반 식품화, 유통 활성화 등 4개분야를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도내 양잠농가 들과의 연계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박철희 기자 ipark324@naver.com
Copyright @아시아통신 Corp. All rights reserved.


아시아통신 (newsasia.kr) | 주소 : (전)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104-20 4층 | 경기도 남양주시 청학로 124 | newsasia@naver.com | FAX : 0504-009-3816 | 전화 : 02)953-3816 발행일자 : 2007.02.01 | 사업자등록번호 : 132-81-69697 | 등록번호: 문화 나 00034 | 이사 : 윤헌수 | 고문: 박철희 | 심경섭 경제학과 교수| © Copyright 2007 NEWSASI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