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S-OIL)이 설립한 공익재단 에쓰오일과학문화재단은 16일, 우수학위 논문상 및 차세대과학자상 시상식을 갖고 연구지원금 3억7,800만원을 30명의 연구원들에게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우수학위논문 부문에서는 수학, 물리학, 화학, 생명공학, 화학공학 및 재료공학, IT등 6개 분야에서 우수학위논문으로 선정된 젊은 과학자 12명과 지도 교수 12명에게 연구지원금 1억3,800만원을 전달했다. 아울러, 차세대과학자상 부문에서는 물리, 화학, 생리의학, 화학공학 및 재료공학, 에너지, IT등 6개 분야에서 차세대과학자로 선정된 중견연구자 6명에게 2억4000만원이 지원됐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 역량이 뒷받침하는 한 우리나라 과학자들의 안정된 연구활동을 계속적으로 확대,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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