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은 청년창업사관학교 11기생 입교자 모집에 전국확대 이후 최대 인원인 5,484명이 지원해 최종 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중진공이 운영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유망창업 아이템 및 혁신 기술을 보유한 우수 창업자를 발굴해 성공적인 창업 사업화를 위해 창업의 전단계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정부 사업이다. 중진공은 서류평가와 발표(PT)평가, 심층평가 등을 거쳐 1,065명의 청년 사업자를 선발한다. 입교기업에게는 1년 간 총 사업비의 70%이내에서 최대 1억원까지의 사업화 자금과 창업공간, 실무교육, 전문가 코칭 등을 패키지로 지원 받게 된다.
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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