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300명 대로 올라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모두 303명 늘어 누적 8만 1489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이 273명, 해외유입이 30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126명으로 큰 폭 증가했고, 서울은 90명으로 오랫만에 100명대를 벗어났다. 인천이 16명이었다. 어떻든 최근들어 200명과 300명대 초중반에서 밀고 당기는 양상인데, 곧 시작되는 설 연휴기간의 동향이 3차 대유행의 1차 고비가 될 전망이다.
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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