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설 연휴 전에 중소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유통을 돕기 위해 거래대금 650억원 상당을 조기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지급대상은 938개 중소 협력기업이다. 원래 오는 10일부터 17일 사이에 지급해야할 대금인데 이를 설 연휴 전날인 9일날, 거래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금한다. 이와함께 동반성장 펀드를 통한 저금리 대출과 협력사와는 계약관계를 담보로 한 '더불어 상생대출' 등을 지원, 협력사의 자금 압박을 해소하는 일에고 나서기로 했다.
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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