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인창업기업'이 40만개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2019년 말 1인 창업기업은 42만7367개로 전년 말 대비 6,1%늘었다. 1인 창업기업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사업자 또는 5인 미만 공동사업자가 여기에 포함된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17만 5000개로 40,9%를 차지한다. 뒤이어 서비스업 25,0%,개인 및 소비용품 수리업 10,0%.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8,7% 등 순이다. 2019년 기준 1인창업기업의 평균업력(業歷)은 12년이고, 대표자 평균 연령은 51,1세이다. 창업 준비 기간은 평균 7~8개월이었고, 기업당 평균 매출액은 2019년 기준 2억 4300만원 수준이다. 전년보다 약 100만원 늘었다.
박철희 기자
ipark324@naver.com
Copyright @아시아통신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