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의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사례가 발생했다. 이로써 국내 AI 방생 건수는 총 85건으로 늘어 났다. 6일, AI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날 가금류를 살처분하는 한편 방역기관의 예찰*검사 과정에서 H5형 항원이 검출된 영의 종오리 농장을 정밀 검사한 결과 고병원성 H5N8형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방역수칙에 따라 해당농장의 인근 농가의 출입을 제한헀다.
박철희 기자
ipark324@naver.com
Copyright @아시아통신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