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창원시 진해구 죽곡동에 '죽곡수소충전소'가 문을 열었다. 진해구에 처음 설치되는 고성능 수소충전소로 시간당 55Kg 충전 용량을 갖추고 있어 수소승용차 11대, 수소버스 2대를 충전할 수 있다. 차량 2대가 동시에 충전 할수 있다. 따라서 충전 및 대기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한, 기존 LPG충전소 부지에 수소충전 설비를 설치한 도내 첫 LPG+수소 '복합충전소'로 기존 LPG충전소의 휴게시설을 공용으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용자의 편의가 크게 개선됐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홍정기 환경부 차관을 비롯하여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 허성무 창원시장 등이 참석했다.
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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