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국세청은 SM엔터테인먼트에 추징금 202억 상당을 부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SM엔터테인먼트는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 결과 총 202억 1667만원의 과징금을 부과 받았다고 5일 공시했다. 이는 SM엔터테인먼트의 2019년 말 연결 기준 자기자본의 3,19%에 해당한다. SM엔터 관계자는 "납세고지서 수령 후 납부기한인 3월 말까지 추징금을 납부할 예정"이라며 "추후 불복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확한 세무조사 결과의 내용은 공시되지 않았다.
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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