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만에 다시 300명대로 내려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370명 늘어 누적 8만131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역발생 351명, 해외유입 19명이다. 300대로 내려온 것은 사흘 만이며, 누적으로 8만명 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1월 20일 국내 첫 확진자 발생이후 1년 16일 만이다. 신규확진자가 감소하기는 했지만 다음 주부터 이어지는 설 연휴 기간 동안의 국민들의 '설 이동'에 방역 당국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살황이다. 전파확산 방지에 총력을 경주한다는 방침이다.
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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