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퇴직을 통해 KB국민은행 직원 800명이 은행문을 떠났다. 4일, KB국민은행은 이들 800명은 지난 달 30일 자로 희망퇴직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해의 임금피크제 희망퇴직자 462명 규모의 1,7배 수준이다. 또한, 2019년의 613명, 2018년 407명과 비교해도 크게 늘어난 것이다. 이들 희망퇴직자들에게는 23~25개월치 급여와 함께 학자금(학기당 350만원,최대 8학기) 또는 재취업지원금 (최대 3,400만원)이 지급됐다.
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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