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지사,"고향서 장보자"..재경 대구*경북시도회

  • 등록 2021.02.02 15: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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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을 떠나보면 늘 고향이 그립고 뭔가 돕고 싶어지는 모양이다. 재경 대구·경북시도민회 시군별 대표 1인씩 총 23명이 2일, KTX를 타고 영주와 안동까지 달려가 설 명절 장보기를 하고 귀경했다. 코로나 19 방역에 참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많은 희망자가 있었음에도 23개 시군 대표 1명씩만 참여하여, 각 시군 대표 4명씩조를 짜 오손도손 '2345 장보기 행사'를 치룬 것. 중앙선 철로 개량사업으로 예전과는 달리 KTX로 청량리 역에서 출발하여 경죽 영주를 거쳐 종착력인 안동까지 가는데 2시간이면 도착한다고... 참여자 절반은 첫 기착역인 영주에서 장을 봤고, 나머지 절반은 안동에서 설맞이 장을 봤다는 것이다. 이들은 특히, 빼어난 자연 경관과 부석사, 병산서원 등 세게적 문화유산이 곳곳에 산재해 있음에도 그동안 소외됐던 경북권의 관광홍보차 청량리 역에서 '겨울 여행도 경북이 최고!!' 행사까지 갖는 등 열의가 대단했다는 後聞이다. 인원 제한 때문에 참여하지 못한 재경 대구·경북시도민회 700만회원들은 경상북도 농특산물 쇼핑몰인 '사이소'를 통해 비대면으로 필요한 물품들을 구매하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랬다고 김외철 서울본부장은 전했다.
박철희 기자 ipark3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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