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신한은행은 오는 3일부터 '쏠(SOL)편한'직장인 신용대출과 공무원 신용대출 상품의 마이너스 통장 한도를 5000만원으로 낮춘다고 공지했다. 기존 상한선의 50% 선으로 내린 것이다. 다만, 1억원 대출의 길이 100% 끊긴 것은 아니다. 은행 심사 결과 전체 신용대출 1억원의 조건에 부합하는 사람의 경우는 마이너스 통장한도를 1억원 규모로 받을 수 있지만, 대신 앞으로는 마이너스 통장 5000만원에 일시금으로 돈을 받는 일반 신용대출 5000만원 형태로 수령해야만 한다.
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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