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업계, "버티기 힘듭니다" 정책지원 요청

  • 등록 2021.01.29 16: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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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의 직격탄을 맞아 큰 어려움에 빠진 항공업계가 정부에 보다 적극적인 정책 지원을 요청하고 나섰다. 한국항공협회는 29일, 현재 정부가 실시하고 있는 항공업체들에 대한 특별고용지원 업종 지정 기간을 연장해 주고, 고용유지 지원금 지원 기간도 확대해줄 것등을 요청하는 건의서를 고용노동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날, "올해 현재까지 작년과 같이 코로나19로 인한 항공수요 회복이 극히 불투명한 상황" 이라며 "3월 말 종료되는 특별고용지원 업종 지정 기간을 내년 3월까지 연장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와함께 연간 180일로 묶여 잇는 유급 고용유지 지원금 지원기한도 240일 이상으로 확대해줄 것을 호소했다. 협회는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로 항공업계의 수입은 전무하다고 토로했다.
박철희 기자 ipark3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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