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는 주요협력업체 120곳과 함께 경영목표를 공유하고 상생방안을 나누는 '협력사 파트너십 데이'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위아는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활동 확대를 통해 2030년까지 매출 12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미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부문 교육'을 병행하고, 납품대금의 현금지급화, 동반성장 펀드 조성 등을 통한 유동성 지원 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협력사 임직원들이 생산의 전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낼 수 있도록 '성과공유제'도 개편한다. 특히 냉각수 분배, 공급 통합모듈 양산, 공기앞축기 사업,로봇과 자율주행 등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 제도, 물류, 솔루션등의 경쟁력을 고루갖출 수 있도록 협력사를 도울 방침이다.
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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