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미국산 달걀 19톤을 실수요업체에 추가 공급한다. at는 미국에서 들여온 신선란 19톤을 식용란 수집 판매업체, 제과, 제빵업체,달걀을 영업장에서 최종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소매자들에게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at는 지난 26일에도 미국산 수입 신선란 60톤을 공개입찰을 거쳐 실수요자에게 판매했다. 한판(30개)당 낙찰가는 5,486원이었는데 식당, 달걀가공업체, 소매업체 등에 모두 팔렸다. 대형 마트는 참여하지 않았다. 직배 가격은 공개경쟁 입찰 당시 평균 낙찰가보다 낮은 한판 당 4,450원이었다. 업체당 최소 1팔레트(240판)에서 최고 5 팔레트를 살 수 있다.
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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