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SK그룹 계열, SK머티리얼즈(주)로 부터 2000억원 상당의 공장 증설을 위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SK머티리얼즈와 28일, 반도체* 디스플레이용 소재 제조 공장 증설 투자를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는 SK머트리얼즈(주)가 2021년 부터 2023년까지 3년 간에 걸쳐 2,000억원을 투자하여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소재 제조공장을 증설하는 프로젝트이다. 경북도는 "이로인해 새로운 일자리 200여개가 만들어져 경북 북부권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에 크게 기여하게 된다"고 밝혔다. SK머티리얼즈는 1982년에 설립이후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소재 전문업체로 성장, 연 매출 9,550억원을 올리는 IT 종합소재 기업이다.
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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