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인으로서는 첫번째로 우주공간을 다녀올 3명이 결정됐다. 이들은 미화 5,4500만달러 한화 약 606억원을 내고 8일동안 우주 공간에 머물며 진기한 경험을 맛보게 된다. 미국의 우주관광기업 '액시엄 스페이스'는 27일, 국제정거장(ISS)를 방문할 첫 민간 우주비행사 3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들은 내년초 스페이스X의 크루드래건 캡슐을 타고 ISS를 단기간 방문하게 된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항공우주국(NASA)우주정거장 프로그램담당 메니져 출신 마이크 수프레디니가 최고경영자(CEO)를 맡은 액시엄 스페이스는 ISS에 8일간 머물며 과학실험 등을 할 민간인 3명을 확정 발표했다. ISS 첫 민간인 방문자는 미국 부동산 투자 사업가 래리 코너, 캐나다 금융가 마크 패시, 이스라엘 공군출신 기업인 에이탄 스티브 이다. NASA우주비행사 출신인 액시업 직원인 마이클 로페스 알레그리아 가 우주선 사령관으로 인솔하게 된다.
박철희 기자
ipark324@naver.com
Copyright @아시아통신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