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초등저학년*특수학교 '등교확대' 방침

  • 등록 2021.01.26 11: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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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저학년과 특수학교 * 학급학생 위주로 한 등교 수업이 올해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또, 학생수 30명 이상인 학급에는 학생들의 기초학력향상을 위하여 기간제 교사 약 2000명을 지원키로 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6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함께 성장하는 포용 사회, 내일을 열어가는 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업무보고를 했다. 주요 골자는 신학기 학사일정과 관련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학교밀집도 원칙을 유지하면서 유아*초등학교 저학년 *특수학교 *학급을 우선으로 이전보다 더 자주 등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우선 등교대상 위주로 과밀학급해소 등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는 1~3학년 가운데 30명이상 학급에 기간제 교사 약 2000명을 배치한다. 그린스마트스쿨을 본격 시동한다. 노후학교 건물을 개선해 첨단학교로 바꾸는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을 올해 본격적으로 착수해 1차 대상학교 761동을 선정한다. 학생들이 대학생처럼 진로에 맞춰 원하는 수업을 듣는 '고교학점제'의 경우 올해는 마이스터교 2학년까지 적용한다. 2025년까지 전체 고등학교에 도입한다
박철희 기자 ipark3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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