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대유행 상황이 소강 상태에 접어든 가운데 신규확진자가 하룻만에 다시 300명대로 내려왔다. 최근의 상황을 종합한 거리두기 제한 조치등에 따른 조정 문제 등을 이번 주말 쯤 정부차원에서의 의견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설 연휴가 복병이지만 민생경제의 회복 또한 서둘러야할 당면 현안이기 때문에 정책 당국의 고민이 많을 듯 싶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354명 늘어 누적 7만 587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에 비해 83명 줄었다. 하지만 IM선교회가 운영하는 비인가 교육기관에서의 무더기 확진 여진이 계속 진행되고 있어 방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지역발생이 388명, 해외유입이 16명이었다.
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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