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세계22개 공항서 '수하물 탑재완료' 안내서비스

  • 등록 2021.01.25 11: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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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해외 22개 공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출발하는 탑승객과 인천공항에서 국제선에 탑승하는 모든 탑승객을 대상으로한 수하물 탑재 확인 안내 서비스를 실시 한다고 25일 밝혔다. 고객이 탑승하는 항공기에 수하물이 정상적으로 탑재 완료되면, 대한항공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자동 알림서비스가 제공된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6월부터 인천공항을 출발하는 국제선 모든 항공편을 대상으로 , 7월부터는 뉴욕, 댈러스, 벤쿠버 등 미국 출발 6개 노선에만 적용했었다. 이번에 확대되는 노선은 유럽 4개노선(프랑크프르트, 암스테르담, 파리, 비엔나)과 미주 6개노선 (라스베이거스, 보스턴, 시에틀, 애틀랜타, 위싱턴, 호놀룰루), 대양주 3개(브리즈번, 시드니,오클랜드) 및 두바이, 홍콩 등 총 15개 노선이다. 대한항공은 올해 안에 취항하는 모든 국내외 노선에 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항공기 탑승 사고 중 간혹 손님과 수하물을 잘 못 실리는 경우가 발생함으로서 큰 낭패를 당하는 사례가 있었다.
박철희 기자 ipark3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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