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북한 전문가 '성 김' 바이든 행정부 '아태담당'임명

  • 등록 2021.01.23 08:33:06
크게보기

북한전문가이자 우리와 친숙한 관계를 맺어온 한국계 미국인 '성 김'(61) 인도네시아 주재 미국대사가 새로 출범한 美행정부의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 대랭으로 23일, 임명됐다. 미 국무부는 이날, 바이든 행정부출범에 즈음하여 새로 업데이트한 동아시아 홈페이지에 성 김의 이름을 '동아시아담당 차관보 대행'으로 올렸음이 밝혀졌다. 동아태 차관보는 국무부에서 한국과 중국, 일본 관계 실무를 책임지는 가장 높은 위치에 있으며 상원의 인준 절차를 걸칠 만큼의 포스트이다. 김 대사가 동아태 담당 차관보 대행으로 자리를 바꿈에 따라 북핵 협상의 키를 다시 잡게될런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철희 기자 ipark324@naver.com
Copyright @아시아통신 Corp. All rights reserved.


아시아통신 (newsasia.kr) | 주소 : (전)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104-20 4층 | 경기도 남양주시 청학로 124 | newsasia@naver.com | FAX : 0504-009-3816 | 전화 : 02)953-3816 발행일자 : 2007.02.01 | 사업자등록번호 : 132-81-69697 | 등록번호: 문화 나 00034 | 이사 : 윤헌수 | 고문: 박철희 | 심경섭 경제학과 교수| © Copyright 2007 NEWSASI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