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의는 논산문화원에서 발간한 논산학총서 『논산지역의 유교문화』를 교재로 사용하며 저자가 직접 강의하여 논산의 유교 문화를 깊이 있게 다룰 예정이다.
‘한국 예학의 산실, 논산 예교 문화’를 시작으로 ‘논산의 두 서원: 돈암서원과 노강서원’, ‘논산 지역 유적과 문화’, ‘논산의 고문서’ 등 총 10회로 진행된다.
2회에 걸친 현장 답사도 있다.
시민을 위한 고품격 인문학 프로그램을 목표로 개설된 이번 강좌는 수강생들에게 충청유학의 본고장인 논산 유교 문화를 제대로 바라보는 시각을 갖게 할 것이다.
논산시민은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10월 13일 오전 9시부터 참가 신청을 받아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논산문화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