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사업은 관내 주요 거점 버스정류장의 불법 부착물 제거, 내‧외부 청소, 방역 등을 수행하고 정류장 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진천군은 봉사 단체가 버스정류장을 주기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진천군자원봉사센터는 봉사 단체와 버스정류장을 1:1 매칭해 매월 정기적 청소와 홍보 캠페인 등을 진행하게 된다.
군은 우선적으로 진천읍 井자 도로 위주의 정류장 10개소를 시범 운영하며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다른 읍․면으로 점참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활동에는 △국학기공봉사단 △느티나무청소년단(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생거진천문화연대 △안녕진천봉사단 △유전자원사랑나눔봉사회 △진천군새마을회 △진천군자율방범연합대 △진천농협행복노래봉사단 △진천여성의용소방대 △진천화랑휴대폰가족봉사단 등 10개 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이 깨끗하고 안전한 버스정류장 환경을 만들어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해당 사업에 많은 군민의 관심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