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아동복지교사의 근무 처우개선을 위해 지난 2월 아동복지교사 21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해 고용 안정화에 힘썼다.
현재 아동복지교사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26개소에 배치돼 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학습지도 및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아동복지교사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듣고, 업무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고분자 시 여성가족과장은 “교육과 돌봄이 필요한 곳에서 아동들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아동복지교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계속해서 서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