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서관협회와 10월의하늘준비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10월의 마지막 주 토요일, 과학자가 지역을 직접 방문해 과학강연을 여는 재능기부 프로젝트다.
이번 강연회의 주제는 ‘감염병을 피하는 행동면역’과 ‘도시 풍경을 이루는 건축 그리고 건축가’다. 강의는 구형찬 서울대학교 인간본성-기술진화 연구소 교수와 정현정 도시환경교육디자인연구소 소장이 맡는다.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줌(zoom) 프로그램을 이용한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역시 장성군립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접수한다. 접수 기간은 10월 11일부터 21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장성군립도서관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전화로 확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과학의 세계를 깊이 있게 탐구하고 꿈을 키워갈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