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치매 걱정 없는 행복동구 ‘치매파트너 교육’ 실시

  • 등록 2021.10.08 17: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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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지원사 등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인력 대상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광주 동구는 ‘치매 걱정 없는 행복동구’를 위해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인력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5일 C.C.C.동구노인종합복지관 생활지원사 등 51명을 두 팀으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며, 앞서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빛고을종합사회복지관 생활지원사 44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 어르신과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의미하며 ▲일상생활 속에서 치매 어르신에게 먼저 다가가고 배려하기 ▲주변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있다면 꾸준히 연락하고 안부 묻기 ▲교육에서 배운 정보 주변에 알리기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에 종사하는 생활지원사 등이 치매파트너로 활동하는 데 많은 도움을 얻길 바란다”면서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을 주기적으로 살펴 필요 시 치매안심센터에 적극적으로 연계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지민 기자 jwjm04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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