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d Art’란 펼쳐진 모래에 손가락으로 그림을 그려 영상이나 이야기를 표현하는 예술로 하수도사업소가 하는일, 하수처리과정, 오염물질을 정화하기 위한 물의 양, 환경을 지키기 위한 어린이가 지켜야 할 세 가지 약속 등을 담고 있다.
물재생이야기교실은 합성초등학교 1·2학년 160여명이 참여했다.
한 학생은 “찾아가는 물재생이야기교실을 통해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하수에 관하여 알기 쉽게 이해 할 수 있어 재밌는 환경학습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영화 하수도사업소장은 “다양한 교육 콘텐츠 개발과 찾아가는 교육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제한적인 외부활동에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의미있는 교육활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