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바다지구는 총사업비 44억 원을 투입하여 2019년에 착수, 지난해 배수장 부지 보상을 완료했다. 현재 공정률 30%로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함안군은 한바다지구 배수개선사업이 완료되면 49ha에 이르는 농경지가 침수피해 해소 등 실질적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 군수는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올해 2022년 배수개선사업 국비지원 신규지구로 총사업비 60억 원 규모의 가야지구가 추가로 선정되는 등 우리 군은 매년 농경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 추진 중인 한바다지구 사업도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