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동두천시는 7일 감정노동과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으로 힐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힐링 교육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폭언·폭행 등 악성민원 및 격무에 시달리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스트레스를 진단해 보고 스트레스 관리방법을 익혀 심신안정을 도모하고자 실시하였다.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인지행동 치료 기반의‘커피 향기 속 힐링’, 회복탄력성 ‘셀프힐링법’, 직무스트레스 해소 ‘네온사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힐링교육을 통해 우리시를 대표하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스트레스가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라며, 내 자신이 행복하면 친절은 저절로 나오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원담당 공무원의 심신을 다스리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민원서비스 향상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